챕터 14

그가 들어오고 있었다!

이블린은 이미 문에서 발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었다. 그 소리가 가까워질수록, 그녀의 심장은 발걸음마다 더 세게 뛰며 그녀에게 숨을 곳을 찾으라고 재촉했다.

그녀는 최선을 다해 자신을 진정시키려 했다. 다시 올려다보았을 때, 그녀는 더못과 대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.

하지만 그녀 앞에는 브루스만 있었다.

더못은 어디에 있는 거지?

왜 여기 없는 거지? 뒤에 있나?

이블린은 목을 빼고 브루스 뒤를 살펴보았지만, 여전히 아무도 없었다.

"더못은 어디 있지?" 헨리의 표정이 어두워졌다. 브루스만 들어온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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